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연민을 가진다는 것, 그것은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실재에 다가가 접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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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종기도] “하느님께서는 십자가를 껴안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고 당신 자신을 스승이요 친구로 드러내셨습니다”
[삼종기도] “하느님께서는 십자가를 껴안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고 당신 자신을 스승이요 친구로 드러내셨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이 축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스스로 “우리 곁의 동반자”이자 “의사”가 되셨고 “우리를 위해 성찬례에서 쪼개진 빵”이 되시어 “죽음의 도구”를 “생명의 도구”로 변화시키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분의 사랑이 우리의 죄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성 베드로 광장은 이날 70세 생일을 맞이한 레오 14세 교황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신자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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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성모님이 생활하셨던 것을 작은 것 안에서 신자들이 살아낼 때, 곧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사랑할 때 교회는 풍요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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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바로 우리 구원과 새로 태어남과 부활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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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패럴 신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제98대 총장 선출
조셉 패럴 신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제98대 총장 선출

9월 9일 오후 제188차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총회에서 조셉 패럴 신부가 새 총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62세의 그가 앞으로 6년간 레오 14세 교황도 몸담았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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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정원에서 열린 ‘루한의 성모’ 모자이크 축복식
바티칸 정원에서 열린 ‘루한의 성모’ 모자이크 축복식

아르헨티나의 수호성인 ‘루한의 성모’ 모자이크 축복식에는 다양한 종교 및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 ‘루한의 성모’ 모자이크가 교황청과 아르헨티나 양국 간 “화합과 우정의 유대”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바티칸 시국 전임 행정부 장관 페르난도 베르헤스 알사가 추기경은 이 축복식이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은 공동체의 생생한 신앙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스 파블로 마리아 벨트라미노 교황청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는 루한의 성모를 아르헨티나의 “영적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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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하느님의 희망 메시지를 들으십시오”
교황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하느님의 희망 메시지를 들으십시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 총리 명의로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제12차 라틴아메리카 과학종교회의 참가자들에게 인류가 “측정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 헤아릴 수 없는 것까지 깨달을 수 있는 길”을 찾아나서도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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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주교는 복음을 용감하게 전하는 종입니다”
교황 “주교는 복음을 용감하게 전하는 종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새주교들을 위한 두 개의 양성 과정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에 머물고 있는, 최근 일년 동안 서품 된, 주교들을 바티칸 시노드 홀에서 만났다. 교황은 새주교들이 직면한 전쟁과 폭력, 가난한 이들의 고통, 더욱 형제애적이고 서로 돕는 세상에 대한 열망, 생명의 가치 등과 같은 수많은 문화적, 사회적 도전들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목적 방식으로 각자의 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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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09월 12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09월 12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눈먼 지도자가 되지 않으려면 예수님의 모범과 가르침을 따르면서 자신을 성찰하여 주제넘고 위선적이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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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알현 전문] “절망의 순간, 희망이 고함칩니다”
[일반알현 전문] “절망의 순간, 희망이 고함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9월 10일 수요 일반알현을 통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주제로 교리 교육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3만5000여 명의 신자들이 모였다. 이날 교황은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모든 고통의 외침은 약함의 표징이 아니며 오히려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모든 것이 끝난 듯 보이는 침묵 속에서도 하느님께서 함께 계신다며, 인간의 외침은 “세상의 냉소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삶이 가능하다고 믿게 하는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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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부, 종교인 261명 강제 추방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부, 종교인 261명 강제 추방

인권단체 ‘콜렉티보 니카라과 눈카 마스’가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 단체가 공개한 보고서 명단에는 니카라과 주교회의 의장 카를로스 엔리케 에레라 구티에레스 주교와 실비오 호세 바에스 오르테가 주교, 롤란도 호세 알바레스 라고스 주교, 이시도로 델 카르멘 모라 오르테가 주교가 포함돼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단체 5600여 곳과 텔레비전·라디오 방송국도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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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카스텔 간돌포 짧은 방문
교황, 카스텔 간돌포 짧은 방문

교황청 공보실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이 9월 8일 저녁 카스텔 간돌포의 빌라 바르베리니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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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종교 간 대화는 평화 건설의 공동 사명”
교황, “종교 간 대화는 평화 건설의 공동 사명”

레오 14세 교황이 9월 6-12일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종교 간 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형제자매 간의 조화 문화 증진”을 위한 종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황은 메시지를 통해 서로 다른 신앙 전통을 가진 이들이 우정과 대화로 만날 때 분열과 증오에 맞서 함께 설 수 있다며, 특히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공동 봉사가 종교 간 우정의 참된 척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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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어리스 밀즈, 하루 300만 끼 학교 급식 달성
메어리스 밀즈, 하루 300만 끼 학교 급식 달성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에 발표된 이 소식은 앞서 ‘리미니 미팅’ 개최 당시 「바티칸 뉴스」가 다룬 바 있다. 말라위에서 잠비아까지, 에티오피아와 아이티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받는 아이들은 2024년 대비 80만 명 늘어났다. 메어리스 밀즈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매그너스 맥팔레인 바로는 “목소리 없는 이들이 사는 세상 곳곳으로 나가라는 부르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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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희망은 세상을 바꿉니다. 희망은 마음속에서 정성껏 키워야 합니다”
교황 “희망은 세상을 바꿉니다. 희망은 마음속에서 정성껏 키워야 합니다”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이 희년알현을 하는 가운데, 레오 14세 교황은 마태오 복음에 나오는 밭에 숨겨진 보물의 비유를 묵상하며, 우리에게 삶의 현실을 깊이 파고들어 하느님 나라를 찾으라고 권고했다. “찾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비워 우리와 같이 되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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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복음적 참행복은 부당하게 굴욕을 당한 자들을 높이고 자기를 스스로를 높인 자들을 낮추는 하느님의 정의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기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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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종기도] 교황 “무기의 승리는 사실 패배… 하느님께서는 평화를 원하십니다”
[삼종기도] 교황 “무기의 승리는 사실 패배… 하느님께서는 평화를 원하십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9월 7일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와 카를로 아쿠티스의 시성 미사 말미에 전쟁의 피로 물든 지역들을 언급하며, 각국 지도자들에게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하느님께서 증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대화의 길로 나아가는 이들에게 힘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날인 9월 6일 에스토니아에서 거행된 예수회 출신 에두아르트 프로피틀리히 대주교와 헝가리에서 거행된 젊은 평신도 마리아 마달레나 보디의 시복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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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론] 교황, 아쿠티스와 프라사티 성인 통해 “인생 허비하지 말고 높은 곳을 바라보십시오.”
[미사강론] 교황, 아쿠티스와 프라사티 성인 통해 “인생 허비하지 말고 높은 곳을 바라보십시오.”

레오 14세 교황이 9월 7일 연중 제23주일 미사에서 두 젊은 평신도를 성인품에 올리는 예식을 주례했다. 강론에서 교황은 이들이 “예수님을 깊이 사랑”했고,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려는” 그들의 끊임없는 열망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 성인들이 “모든 이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단순한 방법들”을 통해 사랑을 키워나갔다며, “옆집 이웃 안에서 발견되는 성덕”을 진정으로 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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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0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0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성모 마리아, 하느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신 '주님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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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07일, 연중 제23주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9월 07일, 연중 제23주일

예수님 안에서 다른 모든 선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지니게 되는 가장 위대한 선(善)을 발견한 예수님의 제자는 형제를 향한 증오와 거짓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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